7월 드라마 다 보고 싶다면? OTT 요금제 총비교 + 결합할인 꿀조합


7월은 OTT 신작이 쏟아지는 달입니다. 넷플릭스는 이번 달에만 70편 넘는 공개 예정작을 걸어놨고, 디즈니+는 '킬러들의 쇼핑몰' 시즌2, 웨이브는 '피의 게임 X'를 내놓습니다. 문제는 보고 싶은 드라마가 플랫폼마다 흩어져 있다는 것. 전부 구독하면 월 5만 원이 훌쩍 넘어갑니다. 그래서 오늘은 2026년 최신 요금제를 비교하고, 실제로 아낄 수 있는 결합할인 조합을 정리했습니다.

넷플릭스 요금제, 뭐가 달라졌나

2026년 현재 넷플릭스 요금제는 세 가지입니다. 

광고형 스탠다드 월 7,000원, 스탠다드 월 13,500원, 프리미엄 월 17,000원. 

광고형이 5,500원에서 7,000원으로 인상됐지만, 여전히 가장 가성비 좋은 선택입니다. 화질은 스탠다드와 같은 풀HD(1080p)에 동시 접속 2인까지 지원하니까요. 광고가 시간당 4~5분 정도 나오는 걸 감수할 수 있다면, 굳이 두 배 가까운 스탠다드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. 4K 화질과 동시 접속 4인이 필요한 가족 단위 시청자라면 프리미엄이 답입니다.

티빙 광고형, 5,500원의 재발견

티빙은 광고형 스탠다드가 월 5,500원으로 국내 OTT 중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. 

이 요금제만으로도 tvN 드라마, 오리지널 콘텐츠, KBO 생중계까지 풀HD로 즐길 수 있어서 "일단 하나만 구독한다"면 유력한 후보입니다. 

다만 주의할 점 하나. 예전처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티빙을 무료로 보는 혜택은 2025년 3월에 종료됐습니다. 아직 이 조합을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, 지금은 다른 그림이 됐습니다.

2026년 최강 꿀조합: 네이버플러스 + 넷플릭스

티빙이 빠진 자리에 넷플릭스가 들어왔습니다. 

네이버플러스 멤버십(월 4,900원, 연간 결제 시 월 3,900원)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가 포함됩니다. 

넷플릭스만 따로 구독해도 7,000원인데, 멤버십으로 보면 쇼핑 적립 혜택까지 챙기면서 월 3,900원에 넷플릭스를 보는 셈입니다. 현재 기준 가장 확실한 절약 조합입니다.

통신사 결합도 체크해 볼 만합니다. 

통신 3사 모두 OTT 구독 결합 상품을 운영 중인데, 할인 폭은 월 1,000~3,000원 수준. 

LG유플러스처럼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묶은 상품도 있습니다. 다만 7~8만 원대 이상 고가 요금제 사용자에게 유리한 구조라, 알뜰폰 사용자라면 네이버플러스 쪽이 낫습니다.

정리: 이렇게 조합하세요

혼자 산다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(3,900원)으로 넷플릭스를 해결하고, 티빙 광고형(5,500원)을 더해 월 1만 원 이하로 두 플랫폼을 확보하는 게 최선입니다. 

나머지 디즈니+나 웨이브는 보고 싶은 신작이 공개되는 달에만 한 달씩 끊어서 보는 '메뚜기 구독'이 정답입니다. 

7월 신작, 이제 요금 걱정 없이 즐기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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